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긴 내게 맡기고 뒤로 (문단 편집) == 개요 ==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의 바리에이션. 주로 철수하는 아군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앞에서 적의 발목을 잡는 케이스. 패배, 도망치는 쪽이라는 상황 설정까지 겹쳐 비장미가 배로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이쪽은 전쟁물에서 주로 등장하는데 실제 전쟁사에서도 흔히 보이기도 하고 물론 중과부적인 상태에서의 [[인간 방패]]가 대부분인지라 이 케이스에 걸리면 거진 [[전사(죽음)|전사]]한다. 현실에선 [[장판파]]의 [[장비]]나 [[제갈량의 북벌]]의 [[조운]]처럼 성공적으로 적을 틀어막고 적은 피해로 철수하는 데 성공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픽션에서 등장하면 일종의 [[사망 플래그]]. 하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는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실제 전쟁사에서도 단신으로 적을 막아내는 데 성공하면서도 살아남은 사례가 있다. 그러나 픽션 상에서는 만약 후퇴하는 사람이 남는 사람에게 '반드시 살아 돌아오라'라고 하는 순간 남는 사람이 사망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만약 이것이 [[자폭]]을 위해 남기를 자청한 케이스라면 '''당사자는 그냥 죽었다고 봐야 한다'''. 간혹 살아 돌아오더라도 [[세뇌]]당하거나 [[마개조]] 내지 [[폐인]]이 되어 돌아오는 불상사도 종종 있다. 이런 경우는 악역의 잔혹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장치. 또는 배신을 위해 후방에 남기도 한다. 도망치는 와중에 배신을 때리면 주인공이 살아갈 리가 없으므로(…) 그러거나, 남는 인물이 주인공보다 약한 탓에 즉석에서 배신은 못하고 더 강한 적에게 합류하거나 등등. 가끔 예외적으로 철수를 위해 남은 사람이 강해서 다 죽이고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이쯤 되면 고래 싸움에 등 터질 새우들을 피신시킨 것에 가깝다. [[코에이]]의 게임 [[삼국지 6]]을 하다보면 자주 볼 수 있다. 6에서는 전투에서 퇴각하게 되면 '후위대'를 정할 수 있는데 보통 무력이 높은 장수들에게 맡기게 되며 때로는 무력이 높거나 꿈이 '의협'인 장수들이 후위대를 자원하기도 한다. 후위대를 맡은 장수가 뛰어나면 대부분 장수들이 사로잡히지 않고 퇴각하며 때로는 나머지는 다 퇴각하는데 후위대를 맡은 장수만 사로잡히기도 한다. 물론 후위대를 어설픈 장수로 정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임 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장르는 당연히 AOS 장르이다. 역할은 불리한 전투에서 아군을 안전하게 후퇴시키기 위해 몸을 던져 어그로를 끄는 것. 이 역할은 대부분 어느정도 단단하고 유틸성이 높은 탱커나 서포터가 맡게 되는데 이것을 시전하는 아군을 보면 그의 희생정신을 기려 박수갈채를 보내주자. 때때로 방어 타워가 이 역할을 맡곤 한다. 아군 영웅들은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대신 방어 타워를 내주게 된다. [[RTS]]에서는 후퇴 시 기동성과 발목잡기를 위해 일부 병력을 남기고 도망가는 경우가 있지만 패잔병들을 또 나눠 논 거니 한방 싸움에서 패배해 도망가는 경우에는 거의 순삭당하기도…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다. 다만 [[스타 2]]의 경우 광물보다 가치가 높은 가스를 대량으로 먹는 마법 유닛들(감염충·살모사·밤까마귀·유령·고위 기사)을 살리기 위해 싼 유닛 다수나 체력이 높은 유닛들을 일부러 돌격시키고 자원 밸런스와 조합을 유지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혹은 맹독충 따위의 범위공격 자폭 유닛에 몰살당하는 걸 피하기 위해 맷집이 좋은 불곰이나 추적자·불멸자 혹은 바퀴 등을 하나둘씩 던지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